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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이영표 뜬다

‘뭉쳐야 찬다 2’에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제주도 도장 깨기를 앞둔 ‘어쩌다벤져스’가 강원도 춘천에서 특별한 상대와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한국 최고의 윙백 이영표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강원FC 프런트 팀’과 맞붙는 것. 이 팀은 강원FC의 선수 관리, 홍보, 운영 등 구단을 움직이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낮에는 축구 업무를, 밤에는 축구 덕질을 하는 덕업일치를 이룬 이 팀에서 이영표 감독은 구단주, 코치, 선수, 매니저, 스폰서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FC 프런트 팀’은 이정협, 양현준, 김대원 등 강원FC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영표 감독은 등에 적힌 강원FC 선수의 이름이 ‘강원FC 프런트 팀’ 선수들의 팀 내 별명이라고 소개하기도. 강원FC 최용수 감독과의 즉석 전화 연결도 재미를 선사한다. MC 김용만은 최용수 감독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출하고 MC 김성주는 이영표 감독에게 “안정환이 좀 불편하다 그러시던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이영표 감독이 “네”라고 망설임 없이 답하자 안정환은 촬영 전 최용수 감독과의 통화를 언급하며 “이 감독이 불편하대요”라고 말해 두 사람 중 최용수 감독이 불편해하는 후배는 누구인지 진실 확인에 돌입한다. 더불어 최용수 감독이 생각하는 안정환 감독과 이영표 감독의 단점도 들을 수 있다고. 먼저 안정환 감독에 대해 최용수 감독은 “안정환 나는 이름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고 예상을 뛰어넘는 답변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키퍼즈’ 이형택, 김동현, 김요한의 3파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안정환 감독이 “솔직히 말하면 우리 팀에는 키퍼가 두 명만 필요하다”며 “한 명은 무조건 아웃”이라고 말한 것. 생존이 달린 만큼 ‘키퍼즈’에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이형택과 김동현은 탈락을 예감한 듯 “그동안 수고 많았다”, “또 보자”며 미리 작별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2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4:43
연예일반

[더보기] 천하장사는 누구? 예능계 사로잡은 ‘씨름의 맛’

한판 승부는 모래판 위에만 있지 않다. 그만큼 짜릿한 한판 대결이 예능계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채널A와 채널S는 지난 10일부터 새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를 내보내고 있다.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으로 한판 승부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인 양준혁, 유도선수 조준현,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농구선수 우지원, 문경은 등 스포츠계 레전드들이 출동해 씨름으로 승부를 겨룬다. ‘힘’ 하면 어디서도 뒤지지 않을 스타들이 힘과 기술력이 정교하게 조합된 씨름을 통해 모래판 위에서 경쟁을 벌인다는 기획은 매회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본격적인 씨름 예능의 시작은 지난 9월 종영한 tvN 스토리, ENA 채널의 ‘씨름의 여왕’이었다. 그동안 남성들의 영역이라고 흔히 생각돼 왔던 씨름에 최정윤, 김경한, 심진화, 고은아, 설하윤, 박기량, 강세정, 소희, 유빈, 제아 등 여성 스타들이 도전하는 과정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승리를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여성 출연진의 투혼에 온라인은 뜨겁게 반응했고, 이 프로그램은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tvN 스토리와 ENA 채널은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남성들의 씨름 예능인 ‘씨름의 제왕’을 론칭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1회는 0.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씨름의 여왕’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0.6%를 뛰어넘었다. ‘씨름의 제왕’에도 역시 테스토스테론 향기가 짙게 풍기는 출연진이 잔뜩 출연한다. 모두가 우승 후보로 꼽는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을 비롯해 그동안 힘과 근력을 필요로 하는 예능에서 두각을 보인 줄리엔 강과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 전 배구선수 김요한 등 스포츠 영역에서 맹활약했던 스타들을 다수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씨름은 힘도 중요하지만, 기술과 전략 싸움”이라며 배우 김승현, 방송인 샘 해밍턴, 코미디언 강재준 등이 출사표를 던져 주목받는다. 이들의 출연으로 ‘씨름의 제왕’은 예능적 재미와 함께 힘을 넘어 씨름의 다양한 묘미를 살필 수 있게 됐다. JTBC는 국내 최초 팔씨름 서바이벌을 표방하는 ‘오버 더 톱’을 25일 첫 방송할 계획이다. 우승 상금 무려 1억 원이 걸린 ‘오버 더 톱’에는 팔씨름에 일가견이 있는 스타들은 물론 운동선수, 학생, 군인 등 여러 직종의 종사자들이 출연해 각양각색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힘자랑’ 이미지가 강했던 팔씨름이지만 실은 1초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며 기술이 중요하다고. 게임이 아닌 스포츠로서 팔씨름의 매력을 ‘오버 더 톱’에서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3 10:49
예능

안방극장 꽉 잡은 스포츠 스타&예능… 비인기 종목엔 여전한 그늘

스포츠 스타들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지상파 채널을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케이블까지 스포츠 선수들이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 예능은 선수 출신들을 앞세워 메인 종목과 콘셉트를 정하고, 실제 대회 도전 혹은 리그를 통한 장기 프로젝트, 시즌제 도입으로 규모를 키우고 체계화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레전드들의 경쟁과 스포츠 스타들의 관찰 예능, 이들의 2세를 내세운 예능까지 형식도 각양각색이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 축구가 일찌감치 안방극장에 골을 넣었다. 대표 축구 예능 JTBC ‘뭉쳐야 찬다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종목의 레전드들이 조기 축구에 도전한다. 윤동식(유도), 이형택(테니스), 김동현(이종격투기), 강칠구(스키), 김태술(농구), 김요한(배구), 모태범(스피드스케이팅) 등 각 종목의 1인자들이 ‘어쩌다벤져스’ 팀의 멤버로 매회 새로운 상대 팀과 축구 대결을 펼친다. 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은 팀의 수장으로, 이동국은 코치로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뭉쳐야 찬다’ 시즌1은 스포츠 레전드들이 조기축구에 도전하는 초보 신생팀의 성장기라는 일례 없는 기획과 서사로 최고 시청률 10.8%까지 기록했다. SBS는 지난해 6월부터 여성 스타들의 축구 대결인 ‘골때리는 그녀들’을 방송하고 있다. 김병지, 이천수, 최진철, 이영표 등 축구 스타들이 각 팀의 감독으로 출연한다. 또 tvN의 ‘군대스리가’는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예능이다. 최진철, 송종국 이천수, 이운재, 이을용 등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이들이 아마추어 축구 리그 ‘군대스리가’에서 20대 군대 대표 팀들과 매회 축구 대결을 하며 진검승부를 보여준다. 야구 스타들의 출연도 부지기수다. JTBC에서 매주 월요일 전파를 타는 ‘최강야구’는 은퇴한 야구 레전드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송승준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전국의 야구 강팀과 양보 없는 대결을 한다. KBS1의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은 구단에서 방출됐거나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됐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프로로 성장할 25인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병현, 정근우, 한기주, 정수성 등 야구 선배들이 25명 선수의 훈련을 진두지휘한다. 그런가 하면 골프 예능도 출신이 다양한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MBC every1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전설들의 골프 맞대결로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의 축구부와 허재, 문경은, 현주엽의 농구부 간 골프 대결을 보여준다. 관찰 예능도 스포츠 스타들의 좋은 놀이터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은 관찰 예능이지만, 스포츠 스타들이 고정 출연해 프로그램의 서사에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이 섬에서 함께 생활했다. 박태환과 모태범은 ‘신랑수업’에 출연하고 있고, 허재와 아들 허웅-허훈 부자는 JTBC ‘허섬세월 – 허삼부자 섬집일기’의 주인공이다. 스포츠 스타 2세를 내세운 프로그램도 잇달아 등장했다. 지난 4일 종영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세의 서포터를 자청한 스포츠 스타들과 부모를 넘어 스포츠 스타가 되기 위해 혹독하고 치열하게 훈련하는 2세들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3일 끝난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대를 이어 스포츠에 뛰어든 1, 2세대 가족의 삶을 조명하며 스포츠 레전드와 가족의 비하인드를 방송했다. 이처럼 스포츠 선수들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매너리즘이 우려된다. 같은 종목, 유사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범람하는데다 동일한 출연진이 연달아 출연해 보는 이로 하여금 피로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스포츠 예능의 다양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등 인기 종목 예능이 넘치는 반면, 비인기 종목을 다룬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보기 드물다. 스포츠 종목에 골고루 햇살을 줄 필요가 있다는 비판도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7 12:16
예능

'뭉찬2' 김요한 "김동현 형 계속 쉬었으면" 주전 경쟁 시작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 골키퍼즈 김동현과 김요한이 치열한 주전 경쟁을 시작한다. 오늘(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어쩌다벤져스가 전국 도장 깨기 재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선발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원조 수문장 김동현과 이메다 수문장 김요한의 살벌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지난 동북중학교 축구부와의 경기에서 빛나는 슈퍼 세이브로 무실점을 기록한 김요한은 "동현이 형 계속 쉬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로 원조 수문장 김동현을 자극한다. 이를 들은 김동현 역시 "공교롭게도 부상이 다 나았다"라며 골키퍼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곧 시작될 주전 경쟁의 서막을 알린다. 턱 끝까지 쫓아온 포지션 위협으로 인해 아픔조차 이겨내 버린 김동현은 아직 쌀쌀한 날씨임에도 과감하게 반바지를 선택하며 축구 열정을 불태운다. 특히 "무릎은 까지라고 있는 것"이라며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지까지 드러내 감코진(감독+코치진)을 흐뭇하게 만든다. 치열한 골키퍼 경쟁 끝에 어쩌다벤져스의 전국 도장 깨기 주전 골키퍼로 이름을 올릴 사람은 누구일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이 열정을 발휘한 것은 축구 뿐만이 아니라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호시탐탐 눈독을 들이던 가라테 이지환을 주짓수의 늪으로 끌어들인 것. 이미 태권도 이대훈은 물론 카바디 이장군에게도 주짓수 러브콜을 보냈던 바, "이 팀을 주짓수 팀으로 바꾸겠다"라는 주짓수 전도사 김동현의 야심찬 포부가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와 함께 김동현은 자신이 주짓수의 세계로 끌어들인 이대훈, 이장군, 이지환을 비롯해 대회로 인해 자리를 비운 레슬링 김현우까지 포함해 새로운 프로그램 '뭉쳐야 조른다'를 계획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설들의 조기축구에 이어 주짓수 한판도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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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김요한, 눈부신 선방쇼로 첫 MOM 선정

어쩌다벤져스가 무패 우승팀을 상대로 1승을 거두며 전국 도장 깨기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장기 프로젝트 '전국 도장 깨기' 도전에 앞서 전설들이 2년 연속 무패 우승 경력의 강팀을 상대로 1대 0 스코어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의 동기부여를 위해 각 지역의 축구 최강팀과 맞붙는 전국 도장 깨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한 수비 전력 강화를 위해 수비 코치 조원희를 영입하며 보다 업그레이드된 코칭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6개월마다 찾아오는 어쩌다벤져스의 주장 선거도 치러졌다. 3선에 도전하는 이형택과 든든한 수문장 김동현, 열정의 모태범까지 쟁쟁한 후보들이 출마한 가운데 스태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김동현이 2대 주장에 당선됐다. 김동현은 얼떨떨한 얼굴로 '선수들을 받쳐주는 주장이 되겠다'라는 겸손한 소감을 전했고 감코진(감독+코치진)은 그에 대한 신뢰를 보내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수비 코치의 영입과 새로운 주장의 등장으로 변화를 맞이한 어쩌다벤져스의 정식 경기 상대는 전국 도장 깨기의 첫 지역인 전라도에서 축구 강자로 이름을 날렸던 피닉스FC였다. K5 리그 연속 무패 우승이라는 화려한 전적을 가진 상대의 등장에 전설들은 잠시 위축된 반응을 보였지만 수비 코치 조원희의 응원을 받아 투지를 불태우며 접전을 예고했다. 김동현의 우렁찬 선창으로 전반전이 시작됐다. 김준현은 특유의 스피드를 이용해 초반부터 공격을 시도하며 순조로운 경기를 예감케 했다. 김동현은 주장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꼼꼼한 콜 플레이로 빈틈없는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이어 상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이대훈의 패스를 받은 이장군이 선취골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사기가 올라간 전설들은 후반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각성한 김요한은 빠른 판단으로 상대의 득점 기회를 저지하며 안정적인 선방을 보였다. 오랜만에 출전한 김현우와 김태술은 상대의 파상공세에도 지지 않고 맞서며 어쩌다벤져스의 무실점에 공헌, 복귀전을 무사히 마쳤다. 필드 위 모든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던 이번 경기는 1대 0 스코어로 기분 좋은 승전고를 울렸다. 더불어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은 눈부신 선방 쇼로 골대를 지켜낸 김요한이 선정, 감격스러운 첫 배지를 받게 됐다. 장기 프로젝트의 부상 없는 완주를 위해 어쩌다벤져스의 피지컬 체크가 진행된다. 과연 전설들 중 누가 피지컬 최강자에 등극할지 테스트의 결과는 3월 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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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김요한, K리그 올스타 감탄케 한 슈퍼 세이브 향연

김요한이 '빛요한'으로 각성한다. 2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어쩌다벤져스의 2m 키퍼 김요한이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상대로 슈퍼 세이브 경쟁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에 이어 K리그 올스타의 만남이 계속되는 가운데 15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어쩌다벤져스의 키퍼 김동현, 김요한에게 깜짝 선물을 한다. 바로 태극마크가 그려진 조현우 전용 골키퍼 장갑을 증정한 것. 호시탐탐 조현우의 장갑을 노리던 김동현은 물론 김요한 역시 격하게 감동한다. 조현우가 선물한 장갑을 끼고 골키퍼 현장학습에 나선 김동현, 김요한은 전설들의 슈팅을 번번이 막아내는 조현우의 선방에 연신 탄성을 내지른다. 자그마치 어쩌다벤져스 여섯 명을 상대로 벌이는 슈팅 대결에서도 조현우는 국가대표 골키퍼의 위엄을 뽐낸다. 계속되는 슈팅 실패에 승부욕이 불타오른 전설들은 이동국 코치의 지시에 따라 조현우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교란 작전에 돌입한다. 그 누구도 키커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빛현우' 조현우가 전설들의 슈팅을 모두 막아낼 수 있을지 슈팅 대결의 결과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현장학습을 마친 김요한도 K리그 올스타에 맞서 슈팅 대결에 나선다. 장갑을 끼는 것만으로도 조현우가 된 것 같다던 그는 갑작스레 K리그 올스타들의 강력 슈팅도 모조리 막아내며 '빛요한'의 탄생을 알린다. 마침내 각성한 김요한의 활약에 전설들을 비롯, 감코진(감독+코치진)과 축구선수들도 환호를 내지른다. 뿐만 아니라 쏟아지는 칭찬 속에 기세등등해진 김요한은 "공중 볼은 다 내 것"이라며 조현우에게 슈퍼 세이브 경쟁까지 제안한다. 과연 조현우의 장갑을 받고 다시 태어난 김요한이 골키퍼 스승을 꺾고 슈퍼 세이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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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청대 이동현 폭풍 드리블 '최고의 1분'

‘어쩌다벤져스’가 남해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7.9%를 기록했다. 특히 전설들이 폭풍 드리블을 뽐내는 청소년 국가대표 이동현에게 맞서는 장면은 최고의 1분 장면으로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0.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들이 전국 고교 축구대회 우승팀 광양제철고 축구부와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길었던 전지훈련의 종지부를 찍었다. 먼저 안정환 감독은 전지훈련의 성과를 시험해보기 위해 지동원, 김영광 등 유수의 축구 스타를 배출해낸 K리그 유스 최강팀 광양제철고 축구부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그 중 광양제철고 축구부 소속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문승민과 이동현의 화려한 개인기는 다가올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 문승민은 ‘어쩌다벤져스’ 수비수 6인의 철벽 수비도 완벽하게 돌파하며 ‘드리블 마스터’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동현은 ‘어쩌다벤져스’의 수문장 김동현, 김요한, 조원우를 뚫고 한 번에 슈팅에 성공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물러설 수 없었던 수문장 3인방은 재차 기회를 얻어냈고 조원우가 이동현의 골을 막아내면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 이동현을 도발하며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서로를 향해 유쾌한 견제를 주고받던 전설들과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곧 본격적인 대결에 나섰다. 김성주는 경기에 앞서 ‘10점 어드밴티지 룰’을 제안했다. ‘어쩌다벤져스’를 상대로 10골 이상 기록한다면 광양제철고 축구부가 승리한다는 것. 고민하던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전설들은 결코 점수를 내주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경기에 임했다. ‘10점 어드밴티지 룰’이 적용된 정식 경기가 시작됐다.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바로 ‘어쩌다벤져스’의 곳곳에 숨어들며 속공을 시도했다. 이에 박태환, 이장군 등 공격수까지 모두 수비에 가담하면서 무실점을 향해 박차를 가했다.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강철같은 전설들의 수비를 뚫고 두 번의 골을 기록, 시선을 사로잡는 시저스 킥까지 선보이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칠거머리(강칠구+거머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철저한 맨 마킹을 자랑하던 강칠구가 상대 팀 에이스의 발을 묶어놓으며 공격 흐름을 저지했다. 뿐만 아니라 강칠구의 발에서 비롯된 크로스를 받은 박태환이 논스톱 슈팅으로 ‘어쩌다벤져스’의 첫 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박태환은 전지훈련 최다 골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됐다. 결국 ‘어쩌다벤져스’는 고등부 최강 광양제철고 축구부를 상대로 3실점 1득점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안정환 감독은 멋진 활약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축구 후배들을 향해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또한 광양제철고 축구부가 선정한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은 뛰어난 포지셔닝을 보였던 강칠구가 선정, 그간 애타게 받고 싶었던 MOM 배지를 달게 된 기쁨을 만끽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층 더 성장한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K리그 올스타들이 총출동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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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2022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동시간대 1위

지난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가 7.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2022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들이 전국 고교 축구대회 우승팀 광양제철고 축구부와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길었던 전지훈련의 종지부를 찍었다. 안정환 감독은 전지훈련의 성과를 시험해보기 위해 지동원, 김영광 등 유수의 축구 스타를 배출해낸 K리그 유스 최강팀 광양제철고 축구부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지난번 중학생으로 구성된 전북 U15 팀과의 대결에서 대패했던 전설들은 그보다 더 발전된 고등학생과의 대결에 좌절하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이런 가운데 광양제철고 축구부 소속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문승민과 이동현은 국가대표다운 화려한 개인기로 다가올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문승민은 ‘어쩌다벤져스’ 수비수 6인의 철벽 수비도 완벽하게 돌파하며 ‘드리블 마스터’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더불어 이동현은 ‘어쩌다벤져스’의 수문장 김동현, 김요한, 조원우를 뚫고 한 번에 슈팅에 성공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던 수문장 3인방은 재차 기회를 얻어냈고 풋살대결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조원우가 이동현의 골을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 신나게 이동현을 도발하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렇게 서로를 향해 유쾌한 견제를 주고받던 전설들과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곧 본격적인 대결에 나섰다. 김성주는 경기에 앞서 ‘10점 어드밴티지 룰’을 제안했다. ‘어쩌다벤져스’를 상대로 10골 이상 기록한다면 광양제철고 축구부가 승리한다는 것. 고민하던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전설들은 결코 점수를 내주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경기에 임했다. ‘10점 어드밴티지 룰’이 적용된 정식 경기가 시작됐다.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바로 ‘어쩌다벤져스’의 곳곳에 숨어들며 속공을 시도했다. 이에 박태환, 이장군 등 공격수까지 모두 수비에 가담하면서 무실점을 향해 박차를 가했다.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강철같은 전설들의 수비를 뚫고 두 번의 골을 기록, 시선을 사로잡는 시저스 킥까지 선보이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칠거머리(강칠구+거머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철저한 맨 마킹을 자랑하던 강칠구가 상대 팀 에이스의 발을 꽁꽁 묶어놓으며 공격 흐름을 저지했다. 뿐만 아니라 강칠구의 발에서 비롯된 크로스를 받은 박태환이 주특기인 논스톱 슈팅으로 ‘어쩌다벤져스’의 첫 골이 터졌다. 이로써 박태환은 전지훈련 최다 골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엄청난 체력 차이에 녹초가 됐지만 전설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어쩌다벤져스’는 고등부 최강 광양제철고 축구부를 상대로 3실점 1득점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안정환 감독은 멋진 활약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축구 후배들을 향해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광양제철고 축구부가 선정한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으로 뛰어난 포지셔닝을 보였던 강칠구가 선정됐다. 그간 애타게 받고 싶었던 MOM 배지를 달게 된 강칠구는 손흥민 트레이드마크 포즈를 따라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렇듯 ‘어쩌다벤져스’는 광양제철고 축구부와의 경기를 통해 지옥훈련의 성과를 100% 발휘, 강팀을 상대로 선전하며 기분 좋게 남해 전지훈련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다음 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층 더 성장한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K리그 올스타들이 총출동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리그 올스타와 ‘어쩌다벤져스’의 스페셜 매치는 오는 1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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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김영광·지동원 후배 광양제철고 축구부와 슈팅 대결

'뭉쳐야 찬다2' 전설들이 전국 고교 축구대회 우승팀 광양제철고 축구부를 만난다. 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안정환 감독은 전설들의 전지훈련 성과를 점검해보기 위해 다수의 축구 스타들을 배출해낸 유수의 축구 명문 광양제철고 축구부를 초대한다.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광양제철고 축구부 선수들은 축구 열정으로 반짝거리는 눈빛과 든든한 피지컬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중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이동현은 골키퍼 3명도 뚫을 만큼 엄청난 슈팅을 자랑한다고. 이에 개인기 검증에 나선 ‘어쩌다벤져스’의 골키퍼 김동현, 김요한, 조원우는 청소년 국가대표 공격수를 향해 철벽 수비를 예고한다. 특히 앞선 풋살대결을 통해 뜻밖의 골키퍼 재능을 발견한 조원우는 “이거 갖고 되겠나”라는 도발을 날려 필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과연 골키퍼 3인방이 청소년 국가대표 공격수의 공을 막아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동현의 슈팅을 보고 승부욕이 발동한 전설들 역시 광양제철고 골키퍼를 상대로 슈팅 대결을 벌인다. 이장군, 박태환 등 ‘어쩌다벤져스’의 공격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앞으로 나선 강칠구가 손흥민 버금가는 슈팅으로 광양제철고의 골문을 노린다. 전지훈련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그가 이를 통해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광양제철고 축구부 내 또 다른 청소년 국가대표 공격수 문승민은 ‘어쩌다벤져스’ 수비수를 상대로 ‘드리블 마스터’의 면모를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 화려한 개인기로 돌파하는 문승민을 저지하기 위해 안드레 진이 수비 코치로부터 전수받은 파워 태클을 개시한다고 해 필드 위 창과 방패의 대결이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김동현은 “난 온몸이 무기”라며 자칭 ‘인간 병기’다운 허세 가득한 경고로 필드에 흐르던 팽팽한 긴장감을 단번에 해소시켰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필드 플레이어로 나선 김동현이 청소년 국가대표를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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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최고 9.4%까지 치솟아…비지상파 1위 등극

창단 이래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한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무패 우승의 첫 단추를 끼웠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가 7.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달리며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3%를 기록했고 분당 시청률은 9.4%까지 치솟았다. 제 1회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에 참가한 전설들이 1대 0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첫 대회 출전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후반전 23분 이대훈의 선취 골 장면은 9.4%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을 만들었다. 마침내 다가온 축구대회의 개막식 날, 전설들은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며 효창 운동장을 찾았다. 감코진(감독+코치진) 역시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해 농담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 사이 지난 4주간 잠시 자리를 비웠던 안드레 진이 어색한 웃음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결과 가져왔습니다"라며 대한민국 럭비가 17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전해 전설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안정환 감독이 "나라를 빛냈다"라고 지각비를 면제시켜주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환호했다. 곧이어 어쩌다벤져스 안정환 감독의 경쾌한 대회 개최 선언으로 제 1회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의 성대한 막이 올라갔다. 또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만의 특별한 트로피, 감코진의 발 모양을 본뜬 황금발 트로피도 공개돼 참가한 모든 팀의 우승 욕구를 끌어올렸다. 대진표가 발표되고 어쩌다벤져스는 개회식 내내 전설들의 옆에 있던 청량리 전동차 축구회와 맞붙게 됐다. 결전을 앞둔 어쩌다벤져스의 라커룸에는 침묵만이 맴돌았다. 내내 태연한 반응을 보이던 김동현마저 선발 출전이라는 말에 딱딱하게 굳어버렸고 전설들은 "얼굴이 창백해"라며 농담을 던져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시켰다. 감코진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컨디션 조절을 강조했고 전설들은 비장한 얼굴로 필드 위로 나섰다. 드디어 어쩌다벤져스의 첫 경기가 시작되자 전설들은 강하게 압박하는 상대 팀에 맞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나 대회 출전에 긴장한 나머지 전설들은 원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안드레 진이 근육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 선수가 부족한 어쩌다벤져스에는 비상이 걸렸다. 결속력을 다지며 후반전에 돌입한 어쩌다벤져스는 교체 선수로 김요한을 투입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오랜만에 공격수로 출격한 김요한은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방을 압박했고 강칠구는 상대 팀의 공격 찬스를 막아내며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팽팽한 접전 끝 어쩌다벤져스에게 소중한 프리킥이 주어졌고 이대훈의 날카로운 슈팅이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값진 선취점을 올렸다. 경기 후반부 상대 팀이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어내며 반격에 나섰지만 조원우와 박태환이 이를 막아내며 어쩌다벤져스는 1대 0으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막중한 부담감에 시달리던 조원우와 김동현, 두 최후방 선수는 뜨거운 포옹으로 승리의 기쁨을 나눠 뭉클함을 안겼다. 감코진은 이날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새로운 마음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다음 대결을 기약하며 파이팅 넘치게 마무리했다. 어쩌다벤져스는 첫 대회 출전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4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적을 거두며 무패 우승이라는 높은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4강전은 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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